2016년 11월 4일 금요일

불교의 역사와 사상

인류 역사를 통해 문제를 본질까지 본 두 분,
욕망형 문제의 본질을 알려준 거우타마 싯탈다, 창조형 문제의 본질을 알려준 겐리후 싸울로비추 알트슐레르.

거우타마 싯탈다 가르침의 흔적을 정리해 보았다. 

무에서 창조된 것은 없는 법

당시 인도 사회의 핵심이던 힌두교의 안티테제로 육사외도가 BC 500년 무렵 나타났다. 푸라나 캇사파, 막칼리 고살라, 아지타 케사캄바린, 파쿠다 캇차야나, 산자야 벨랏티풋타, 니간타 나타풋타이다. 이들은 붓다와 거의 같은 시기에 활동하였다. 
이 들은 베다(Veda)의 전통과 바라문교의 지배 질서와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였다. 
힌두교 입장에서 볼 때 이단의 사상가였다. 이들은 유물론, 쾌락주의, 숙명론, 도덕 부정론, 회의론, 고행주의와 같은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. 이 중 자이나교 시조인 니간타 나타풋타의 사상은 지금도 남아있다.

힌두교는 자신을 전통인 아스티카आस्तिक, 나머지를 이단인 나스티카 नास्तिक로 불렀다.
불교 사상은 6개 안에도 들어가지 못했던 나스티카였다.

삶에서 인연은 소중한 법.
권범천 후 제자를 받기로 한 샤카무니는 처음 만난 지인 우빠까를 첫 제자로 들이려 했으나 해탈 전의 샤카무니를 기억하고 있던 그는 이를 거절해 꼰단냐에게 기회가 넘어간다.
그리고 꼰단냐는 샤카무니의 초전법륜을 들은 후 바로 아라한 수준의 깨달음을 얻는다. 그리고 아사지, 마하나마, 밧디야, 왓빠 네 명도 아라한이 되었다.




불교는 불, 법, 승으로 구성된다. 그리고 상좌부 불교, 대승불교, 밀교에서 각 항목이 조금씩 다르다.




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